그 중심에 선 것이 바로 사이버대학이다. 국내 최초의 사이버대학인 한국사이버대학이 숭실대학교와 손잡고 출범한 숭실사이버대학교는 국내 최초라는 타이틀답게 다양한 전공과 풍부한 교육콘텐츠, 실무위주의 교육으로 평생교육의 요람으로 떠올랐다.
숭실사이버대학교 사회서비스학부도 전문사회서비스 인재를 키워내는 곳으로 주목 받고 있다. 숭실사이버대학교 사회서비스학부의 관계자는 “우리나라가 점차 고령화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을 비롯한 사회소외계층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많은 비용과 인력이 요구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사회복지관련 분야가 유망업종으로 떠올라, 매년 높은 입학경쟁률을 보인다”고 밝혔다.
숭실사이버대학교 사회서비스학부는 사회복지학과와 노인복지학과가 개설돼 있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21세기 복지사회를 구현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인재를 길러내며 사회에 공헌하는 인재양성에 교육의 목적을 두고 있다.
사회서비스학부 사회복지학과는 아동청소년복지, 가족복지/상담, 노인케어, 사회복지시설경영, 국제/다문화, 자원봉사 등 실천전문가 양성과 장애인 복지, 의료 및 정신보건사회복지 전문인을 위한 임상사회복지 특화과정과 가족치료전문인 양성을 위한 가족치료특화과정, 사회복지시설경영 특화과정, 기독교사회복지 특화과정 등을 운영한다.
노인복지학과는 고령화사회를 대비해 능동적이고 전문적인 노인복지인력을 키워낸다. 케어복지 특화과정과 노인상담 특화과정을 운영하며 졸업 시에는 노인복지학사를 취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사회복지사, 건강가정사, 학교사회복지사, 의료사회복지사, 정신보건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
한편, 숭실사이버대학교(http://go.kcu.ac)는 1월16일(금)~2월 16일(월)까지 2015학년도 1학기 신입생과 편입생을 모집한다. 각 전형별로 접수 서류는 상이하며, 관련 문의는 02-828-550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