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희 전력거래소 이사장 "창조능력 갖춘 미래지향적 조직으로 재탄생"

2015-01-13 14:59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유상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이 신 경영방침을 발표했다.

유 이사장은 13일 ‘신뢰받는 전력 비즈니스 플랫폼’이라는 기관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미래선도, △소통화합, △창조혁신, △행복경영이라는 '4대 경영방침'을 새로이 선포했다.

유 이사장은 "전력거래소가 미래변화에 선제적 대응이 가능한 전문조직으로 탈바꿈하기 위해서 조직과 인사제도를 전면 재정비해야 한다"면서 "전력산업의 가치를 재정립 할 수 있는 창조능력을 갖춘 미래지향적 조직으로 재탄생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그는 "내부적으로는 서로를 인정하고 배려할 수 있는 신뢰를 구축하고, 외부적으로는 회원사를 비롯한 이해관계자와 상생하는 소통화합이 필요하다"면서 "이러한 신뢰를 바탕으로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고 전력산업에서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는 창조혁신역량을 배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이사장은 끝으로 "직원들이 회사와 국가에 이바지하는 자부심 속에서 조직과 개인이 함께 발전하는 행복감을 느끼는 전력거래소인이 될 수 있도록 각자 맡은 바에 임무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