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떴다 패밀리’ 한민채, 진이한 앞에서 무릎 꿇어…왜?

2015-01-1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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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한민채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배우 한민채가 진이한 앞에서 무릎을 꿇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13일 한민채 인스타그램에 “‘떴다 패밀리’ 상우랑 현애랑 경찰서?! 궁금하면 이번 주 토욜 본방사수 해 주세요”라면서 최정원, 진이한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민채는 최정원과 함께 커플패딩을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 최정원의 얼굴에 상처가 가득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한민채가 진이한 앞에서 무릎을 꿇고 있는 사진도 공개됐다. 한민채가 드라마에서 맡은 현애는 동석(진이한)의 첫사랑으로 6년간 절절한 연애를 했지만, 능력 있는 동석의 절친 상우(최정원)와 결혼하면서 동석을 배신한 인물이라 관심이 쏠린다.

하지만 자존심 따위 모두 버리고 동석에게 고개를 숙이는 모습이 포착되며, 어떤 사건이 펼쳐질지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떴다! 패밀리’는 가족을 버리고 떠났다가 50년 만에 돌아온 할머니가 가져온 200억 유산을 둘러싸고 일어난 유산 쟁탈전을 통해 가족의 화해와 성장을 들여다보는 드라마로, 이정현. 진이한, 오상진, 박원숙, 정한헌, 이휘향, 박준규, 백지원, 안혜경, 최종훈, 걸스데이 소진, 빅스 엔, 한민채, 최정원, 줄리안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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