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상수도사업본부장 산하 사업소 초도방문 실시

2015-01-1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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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까지 11개 산하 기관 방문, 최고품질의 미추홀 참물 생산·공급 당부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하명국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지난 9일 남동정수사업소를 시작으로 오는 15일까지 정수장 4개소, 수질연구소, 수도사업소 5개소 등 총 11개소의 상수도사업본부 산하 지역사업소와 상설민원실을 초도방문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1일 부임한 하명국 신임 본부장이 지역사업소를 직접 방문해 올해의 사업소별 주요업무 추진계획 및 당면 현황사항 등을 보고받은 후 주요 사업장 및 상설민원실 등을 현장 확인하고 사업소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 상수도사업본부장 산하 사업소 초도방문 실시[사진제공=인천상수도사업본부]


하명국 본부장은 사업소 직원들에게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물을 생산·공급하는 상수도 직원들은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며 업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난해 1,800mm 대형관 누수와 같이 상수도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의 신속한 대처를 위해 위기대응 행동지침 매뉴얼 정비 및 노후 시설에 대한 자체 점점 등 안전사고 대비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긴급한 단수예고시 시민들에게 SMS문자메세지가 원활히 전달되도록 전산정보를 재정비하는 등 신속 정확한 위기 대처능력을 강화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또한, “상수도사업의 경영합리화를 위해 동력비 등 원가절감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및 착안사업 발굴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고객의 눈높이에 맞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공무원으로서 청렴한 공직풍토를 만들어 신뢰받는 상수도 행정을 구현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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