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지난 1월 1일 부임한 하명국 신임 본부장이 지역사업소를 직접 방문해 올해의 사업소별 주요업무 추진계획 및 당면 현황사항 등을 보고받은 후 주요 사업장 및 상설민원실 등을 현장 확인하고 사업소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 상수도사업본부장 산하 사업소 초도방문 실시[사진제공=인천상수도사업본부]
하명국 본부장은 사업소 직원들에게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물을 생산·공급하는 상수도 직원들은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며 업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난해 1,800mm 대형관 누수와 같이 상수도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의 신속한 대처를 위해 위기대응 행동지침 매뉴얼 정비 및 노후 시설에 대한 자체 점점 등 안전사고 대비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긴급한 단수예고시 시민들에게 SMS문자메세지가 원활히 전달되도록 전산정보를 재정비하는 등 신속 정확한 위기 대처능력을 강화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