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학내에서 개최하는 새내기OT는 신입생 3271명을 대상으로 문화관 대강당 및 관악캠퍼스 등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진행을 위해 공모를 통해 선발한 재학생 60여명이 새내기들의 멘토로 참여해 오리엔테이션 전 과정에 참여한다.
1부 오리엔테이션은 교가 배우기, 학사 및 대학생활 안내, 그리고 인권·성평등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2부는 사전 신청을 거쳐 20개 반을 구성해 반별 멘토(재학생), 멘티(새내기)가 미션 투어 및 공동체 프로그램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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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는 입학 후 학기 중에도 걷기대회나 운동회 등의 행사를 연중 실시해 공동체 의식의 함양과 학생들의 체력 증진 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서울대는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정체성, 소속감 및 자긍심을 심어주고 다양한 성장배경을 지닌 개개인 상호간에 단과대학을 넘어선 수평적 네트워크 및 선배들과의 수직적 네트워크를 함께 형성해 신입생이 경험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건강하고 즐거운 대학생활을 만들어 나가는 데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