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권한대행은 12일 열린 확대 간부회의에서“통합 청주시장 선거전이 본격 점화됨에 따라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듯한 사소한 언행으로 물의를 빚는 일이 없어야 한다”라면서“선거를 앞두고 불필요한 오해가 생길 수 있는 학교 동문회, 향우회 등 모임 참석을 자제하고 개인적인 친분, 학연, 지연 등으로 특정후보자에게 줄서기·지지하는 사례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라”라고 지시했다.
또“올해 6.4 지방선거는 부재자투표가 폐지되고 처음으로 전국 사전투표제가 실시돼 더욱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라면서“사전투표제 홍보를 비롯해 선거인명부 작성 등 법정선거업무를 완벽히 추진하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