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화사 ]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일본 지지통신은 12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기자회견에 대해 폐쇄적 이미지를 불식시키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지지통신은 박근혜 대통령의 기자회견이 1년 만에 열렸다고 전하면서 2013년 2월 대통령 취임 후 기자회견이 두번에 불과했다고 보도했다. 지지통신은 이번 기자회견에서 주위와 국민과의 의사소통 부족이 지적됐다고 전하면서 이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은 "여야 간부들과 빈번히 만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변명했다고 전했다. 또 산케이신문 전 서울지국장 기소와 관련해 미국 기자가 '언론의 자유'에 대한 견해를 묻자 답변을 회피했다고 보도했다. 관련기사박 대통령 신년 회견…경제활성화복 차림으로 ‘경제’ 42차례 언급재계, 박근혜 대통령 신년 국정 로드맵 ‘적극 협력’ 약속(종합) #박근혜 #지지통신 #청와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