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국내·외 관광객 활성화 추진

2015-01-1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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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한 관관 활성화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중이다.

시는 지난 해 다양한 관광마케팅 사업과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제를 실시했다.

관광마케팅 사업으로는 포털, 방송매체, 잡지 등 온·오프라인 홍보, 관광마케팅 기획홍보물 제작, 안산시 관광마케터 20명 확대 위촉, 안산시 여행안내사 23명 위촉, 중국 여행업계, 여행블로거, 관광마케터 및 여행안내사 등을 대상으로 팸투어 6회 개최 등이다.

또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제를 실시해 내국인 30명 이상 또는 외국인 10명 이상이 당일 또는 숙박으로 안산구경과 안산특화거리, 관내 식당을 이용할 경우 인센티브를 제공, 지난 해 관광객 9,200여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시내권과 대부도권의 관광상품을 상호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강구해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시민 생활안정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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