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선 변호사는 지난 2009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골드미스가 간다’에서 노홍철의 맞선녀로 등장해 얼굴을 알렸다. 임윤선은 노홍철과 맞선을 본 뒤 데이트를 즐겼지만, 최종자리에 나오지 않아 커플 성사엔 실패했다.
임윤선은 2013년 케이블TV tvN ‘더 지니어스 : 룰 브레이커’에 출연해 두뇌싸움을 펼치기도 했다.
그는 서울대학교 불어교육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지난 2005년 제47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법무법인 민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임윤선 변호사는 “허위사실로 이 집 식구 전부를 욕하던 사람들이 이번에는 쟁점을 바꿔 ‘말투가 왜 저리 싸가지 없냐’ 등으로 공격하기 시작했다”며 “이번에는 언니를 공격대상으로 바꿔서, 그녀를 어느 날 갑자기 세상을 향해 ‘알바에게 4대 보험 따위 대줄 이유 없다’고 싸가지 없이 외치는 갑질 인간으로 만들어버린 것”이라고 역설했다.
임 변호사는 “언니는 내가 아는 한 가장 원리원칙에 철저한 판사이다. 무죄추정의 원칙도 누구보다 꼼꼼히 살피며 인권이 침해되는 일이 없도록 사력을 다한다”며 “흥분한 상태에서 친구들에게 쓴 격한 표현 하나로 사람을 매도하지 않길 진심으로 부탁한다. 그리고 저로 인해서 이렇게 문제가 커진 것,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