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나눔에버클럽 사랑의 집짓기 열쇠 헌정식 가져

2015-01-11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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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국회의원, 김석환홍성군수 ,각 기관 단체장 격려 이어져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충남 홍성군 나눔에버클럽 (회장 한상일)은 지난 1월10일 오전 11시 홍성군 서부면 양곡리 정진배씨 집에서 ‘사랑의 집 지어주기 제1호 열쇠 헌정식을’을 가졌다
 

[ 사진=손봉환기자]

이날 행사에는 홍문표 국회의원을 비롯 김석환 홍성군수,이상근 홍성군 의회 의장, 손정호 홍성 소방서장,조인복 홍성교육 지원청 교육장, 이종화 충남도의원 , 박만, 이선균 홍성군의회 의원, 충청남도청 관계 공무원, 한선희 서부면장등 각 기관 단체장과 마을주민, 나눔에버클럽 위원등 100여명이 참석해 입주를 축하했다.
 

[사진=손봉환기자 ]

정씨는 홍성군 서부면 양곡리에서 어렵게 살고있으며, 장애인이자 차상의 계층으로 지난달 18일 화재로 집이 전소돼 마을회관과 이웃집을 오가며 불편하게  살아 왔었다.

사랑의 열쇠 헌정식에 참석한 홍문표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홍성군수 김석환, 공공기관장등 나눔에버 클럽 회원들은 정 씨가 건강하고 더욱 열심히 살아 달라며 격려가 이어졌다.

또한 한상일 나눔에버 클럽 회장은 기념사에서 사랑의 집짓기를 통해 땀방울의 소중함을 알았으며, 초아의 봉사는 실천하는 가운데 얻어진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했다
이어 나눔에버 클럽은 봉사 정신을 실천하는 홍성군내 최고의 봉사단체로서의 명성과 영예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나눔에버클럽을 더욱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정진배님께서 나눔에버클럽 회원 한사람 한사람 땀 흘려 지은 이곳에서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길 전회원을 대표해 기원 드린다고도 덧붙혔다,
 

[사진=손봉환 기자]

한편, 이번 홍성군 최초 사랑의 집짓기 1호 사랑의 집은 헌정식에서는 나눔에버 클럽 최보아사무차장에게 홍성군수 감사패와 조노준 위원에게는 홍성군의회 의장 표창패, 최성섭 위원에게는 서부면장 감사패, 나눔에버 클럽 회원을 대표에서 한상일 회장에게는 서부면 양곡리 부락 주민  감사패도 전달됐다.

홍성군 서부면 양곡리 정씨의 사랑의 집짓기 1호는 홍성군 나눔 에버 클럽 회원의 기부 기능으로 신축하게 됐으며, 회원들은 각자의 생업을 뒤로하며 바쁜 생활 속에서도 이웃의 어려움을 내 일처럼 생각하고 사랑의 집짓기에 참여해 이날 사랑의 열쇠 헌정식을 갖고 입주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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