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사상 초유 녹화 중단, 심사위원 끝없는 논쟁…왜?

2015-01-1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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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SBS 'K팝스타4'가 사상 초유 녹화 중단을 결정했다.

11일 방송되는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 8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은 본선 3라운드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이어진다.

이와 관련 지난 9일 SBS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K팝스타4' 8회 예고 영상에는 시즌 4년 만에 최초로 심사 도중 녹화가 중단되는 초유의 사건이 공개돼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팀 대결로 진행되는 본선 3라운드 콜라보레이션 무대에서는 반드시 한 명 이상의 탈락자가 결정되어야만 하는 것이 규칙. 실력파들 사이에서 탈락자를 결정하지 못하고 심사위원들이 긴 회의에 들어갔다는 점에서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다.

'K팝스타'가 시즌4까지 진행되는 동안 단 한 번도 발생한 적 없던 녹화중단이라는 사태가 일어났던 만큼, 어떤 조합의 실력자들이 어떤 무대를 꾸몄는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유희열은 "결론을 못 내리겠어요"라며 심사의 어려움을 단적으로 드러내기도 했다. 11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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