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 '미녀의 탄생' 정겨운, 마지막까지 한예슬 놓고 주상욱 협박

2015-0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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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녀의 탄생']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미녀의 탄생' 마지막회 예고가 공개됐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에서는 사라(한예슬)가 이강준(정겨운)의 살인미수와 교채연(왕지혜)의 살인방조죄를 폭로하기 위해 교채연이 진행하는 생방송 토크쇼에 출연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사라는 토크쇼에서 "먼저 국민들에게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드린다"며 자신의 본명부터 시작해 과거 자신이 성형을 해야했던 이유까지 전부 털어놨다.

교채연은 사라가 자신에 대해서 어디까지 폭로할지 두려운 눈빛으로 바라봤고, 결국 올 것이 왔다. 사라가 전 남편의 살인 미수와 불륜녀의 살인 방조죄에 대해 입을 연 것.

한편, 11일 방송되는 마지막회에서는 악행이 드러난 교채연이 모든 프로그램에서 강제하차를 당하고 절망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진다.

또 강준은 한태희(주상욱)에게 밀항을 할텐티 위조 여권을 만들어 달라, 그러면 사라와 이혼하겠다 제안한다.

'미녀의 탄생'이 어떻게 결말을 맺을 지 시청자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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