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서울 상암 신사옥에서 열린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 기자간담회에 배우 하석진, 한지혜, 하연수, 오현경, 이종원, 도상우 등이 참석했다.
이날 한지혜는 "시청률에 연연하기보다 매회 우리의 갈길을 뚝심있게 갈 길을 가고 하는 일에 집중하자는게 감독님 이하 우리의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1-2%로 일희일비 하지않고, 시청자들의 반응에 흔들리지 않고 뚝심있게 밀어붙이자는 생각, '왔다!장보리'를 뛰어넘지 않을지 모르겠지만, 우리의 길을 가겠다. 묵묵하게. 시청률은 따라오는 거 같다"고 소신을 알렸다.
한편 '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의 설욕기를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