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주진 기자 =청와대 신임 관광진흥비서관에 관광전문기자 출신인 박강섭(55) 씨가 임명됐다. 충북 영동 출신인 박 신임 비서관은 영남대 법학과를 나와 국민일보에서 스포츠레저부 기자와 관광전문기자로 활동해왔으며, 지난 2006∼2007년에는 한국관광기자협회 초대회장을 지내기도 했다. 교육문화수석 산하 관광진흥비서관 자리는 지난해 5월 류정아 전임 비서관이 사임한 뒤로 8개월여간 공석이었다. 박 신임 비서관이 임명되면서 청와대 비서관 가운데 공석인 곳은 인사수석실 인사혁신비서관 한 자리이다. 관련기사문건 유출 사건 이후 비박(근혜)계 ‘청와대 인사 쇄신’ 주문 이어져'청와대 문건'에 기업인 불륜·비리 동향 담겨…사찰 논란 #관광진흥비서관 #박강섭 #청와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