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매티카, 가트너 선정 데이터 마스킹 부문 선두업체

2015-01-0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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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데이터 통합 소프트웨어(SW) 업체 인포매티카는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의 '데이터 마스킹 기술' 부문 선두업체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가트너는 인포매티카가 불법적인 데이터 접속에 대해 마스킹하고, 개발 데이터에 대해서는 복구 불가능하도록 마스킹 하는 등 정보보호 부문에서 주요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데이터 마스킹은 데이터 조회시 특정 정보를 다른 값으로 변환하거나 치환하는 기술로, 주민번호나 전화번호를 일부만 보여주는 것이 데이터 마스킹의 일종이다.

가트너는 민감한 데이터 손실과 관련한 사건이 확산 돼, 기업 정보 침입을 차단하는 효과적인 기술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마스킹은 보안 부문에서 필수 기술로 부각되고 있다고 밝혔다.

인포매티카측은 "데이터 마스킹은 사이버 공격과 내부 데이터 침해를 방지하기 위한 솔루션이"라며 "3년 연속 가트너 데이터 마스킹 기술 매직 쿼드런트의 선두업체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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