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억울합니다…탈모주사 맞고 전두탈모가 되었습니다’의 당사자 A씨는 7일 아주경제에 “탈모만으로도 고통이 극심한데 일부 언론사가 내 나이를 20대로 표기하는 바람에 네티즌이 ‘관심을 끌려고 20대로 표기했다가 일이 커지자 나이를 삭제한 것 아니냐’며 오해를 하고 있다. 스트레스가 더욱 심해졌다. 나는 나이를 언급한 적도 없다”고 했다.
숱이 많던 A씨는 지난해 A씨는 지난해 5월 염색 후 두피에 생긴 염증을 치료하기 위해 찾은 목동 소재의 피부과에서 탈모치료를 권유해 두피메조테라피 시술을 받은 후 전두탈모가 된 사연을 최근 공개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A씨의 사연은 언론사와 SBS ‘모닝와이드’를 통해 보도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