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김상민·김경란, 행복 만드는 따뜻한 '나눔 결혼식'

김경란 김상민 결혼[사진제공=아이패밀리SC]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김상민·김경란이 추운 겨울을 녹일 따뜻한 웨딩마치를 울렸다.

김상민·김경란은 6일 서울 삼성동 더라빌에서 '나눔 결혼식'을 치러 훈훈함을 전달했다.

이들은 결혼식장 로비 한가운데 남수단 아이들을 돕기 위한 캠페인 부스를 만들어 하객들의 나눔 활동의 취지를 알렸다. 남수단 아이들에게 전달할 스쿨키트 등을 일일이 챙기며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하객들을 챙겼다는 후문이다.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2월경에는 김경란 아나운서가 2012년부터 매년 3번 연속해서 방문한 남수단에 김상민 의원과 함께 방문하여 스쿨키트를 전달하고, 이후에도 어린이재단을 통한 프로모션과 캠페인 등 남수단 아이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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