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 지킬, 나' 현빈·한지민, 여심 흔드는 얼음 위 밀착 포옹

[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하이드 지킬, 나' 현빈과 한지민의 달달한 포옹이 포착됐다.

판타지 로맨스 SBS 새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극본 김지운, 연출 조영광)는 대한민국 여심을 쥐락펴락하는 로코킹 현빈과 청초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케미여왕 한지민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현빈은 꽁꽁 얼어 붙은 얼음 위로 넘어진 한지민이 다치지 않도록 살포시 감싸 안은 채 지그시 한지민을 바라보고 있다. 한지민을 지키려는 현빈의 세심한 손길과 다정한 눈빛이 보는 이들의 설렘지수를 증폭시킨다.

현빈은 눈빛 하나에 다정함과 시크함을 모두 담아냈다. 한지민은 붉은 빛이 도는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 잡티 하나 없이 맑고 깨끗한 피부, 동그랗고 큰 눈 등으로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했다.

SBS 새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는 세상에서 제일 나쁜 남자 지킬과 세상에 둘도 없는 착한 남자 하이드, 한 남자의 전혀 다른 두 인격과 사랑에 빠진 한 여자의 달콤발랄한 삼각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피노키오' 후속으로 21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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