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당신만이 내 사랑'에서 오말수(김해숙)는 은행도 믿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녀에게 목숨보다 중요한 돈이기에 그것을 은행에 맡기는 것도 꺼림직해 하는 모습이었다.
이런 그녀의 모습을 듣고 알게된 강부남(사미자)은 '금은방 주인도 매수해서 돈의 흐름을 알아볼 것'을 명한다.
떼어먹은 세금이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어떻게 반격할 것인가에 대한 계획도 세워본다.
당하고만 있을 오말수가 아니기에 돈이 삶의 최고 목표인 두 여걸의 격전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