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되는 '압구정 백야' 59회에서는 백야(박하나)와 조나단(김민수)의 결혼 허락을 돕는 오달란(김영란)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조장훈(한진희)이 입원한 병원에 딸 육선지(백옥담)와 함께 찾아간 달란은 "기분 좋게 허락하세요"라며 "연분이면 누가 말려도 하게 되어 있는 거거든요"라고 말한다.
또 자신의 말은 까맣게 잊고 백야에게 마음을 열어버린 장훈을 목격한 서은하(이보희)는 "나단이처럼 당신도 같이 말려 넘어갔어요?"라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 다음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압구정 백야' 59회는 6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