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조남월(55세) 신임 영덕군 부군수가 6일자로 부임했다.
조남월 신임 부군수는 지난 1977년 12월 상주군(현 상주시) 9급 공채임용시험을 통해 공직에 입문,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지방 행정 전문가다.
조남월 부군수는 취임 인사말을 통해 “민선 6기 새로운 변화와 발전의 흐름을 맞고 있는 영덕의 부군수로 부임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영덕군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자세와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며 영덕의 활기찬 미래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남월 부군수는 상주 출신으로 상주고등학교와 한국방송통신대학 법학과와 경북대 정책정보대학원 도시 및 지역개발학과 석사과정 졸업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최선애(51세)씨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