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6일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품질관리 수준을 점검한 결과 대체로 양호했다고 밝혔다. 농관원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지난해 8~12월 품질기준을 위반한 전력이 있는 업체 302곳을 불시에 방문해 식재료의 원산지, 인증품 표시사항 준수, 시설·장비 기준 충족 여부 등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1개 업체만 소고기 개체식별번호를 표시하지 않아 과태료 30만원 처분을 받았으며 나머지는 품질기준을 준수하고 있었다고 농관원은 말했다.관련기사농관원, 내달 배달 앱 등 원산지 표기 정기단속 농관원, 김치 원산지 표시 위반 180곳 적발 #공급업체 #농관원 #학교급식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