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램, 본격 '원주시대' 개막

2015-01-0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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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 이어 마케팅본부 등 주요 부서 이전 완료

[자료=네오플램]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네오플램이 본격적인 원주시대에 시동을 걸었다.

6일 네오플램은 지난 5일 주요사업부를 강원도 원주의 본사로 이전해 올해 첫 근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외영업본부, 마케팅본부, 부설연구소, 경영관리본부 등 주요 사업 부서까지 이전을 완료했다.
앞서 네오플램은 지난 2013년 원주기업도시와 투자협약을 맺고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원주기업도시 내에 위치한 부지 6만 6000㎡(약 2만평), 건축면적 3만㎡ 규모의 본사 및 신공장을 완공한 바 있다. 당시 생산본부, 품질경영본부, 물류본부 등을 원주로 1차 이전했다.

박창수 네오플램 대표이사는 "전체 부서가 한 곳에 모이면서 업무 효율성이 강화됐다.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주방용품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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