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부문에서는 특화된 공익적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한 강동구 도시관리공단, 송파구청 등 13개 기관이 인증을 받았다.
교육부문과 사회복지 부문에서 인증된 기관은 전공연계성과 근로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과 정규직원 채용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경인여대 부속유치원 등 21개 기관이다.
기업 부문에서 인증된 브로드씨엔에스, 태일정밀 등 16개 중소기업은 취업형 인턴십 개발, 연수프로그램 기회 제공, 근로장학금 지원, 근로장학생의 정규직원 채용 사례 등이 평가받았다.
교육부는 2017년까지 500개 우수근로장학기관을 인증해 운영할 예정이다.
제도를 통해 대학생들에게는 취업으로 연결되는 통로를 제공하고 구인난을 겪는 중소기업에게는 우수인력을 조기에 발굴해 채용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수사례는 사례집, 매뉴얼, 취업박람회, 산학협력전시회를 통해 알리고 우수 근로장학기관에게는 근로장학생 우선 선발권을 부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