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회장인 김문겸 연세대 토목환경공학과 교수는 연세대 학사 및 UCLA 대학원에서 토목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공학한림원 부회장이며 연세대 국제캠퍼스 총괄본부장 겸 부총장을 역임했다.
학회는 이날 우수 국회의원상, 언론인상, 학회 공로상도 시상할 계획이다. 우수 국회의원에는 정부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국회 윤상현 의원, 김희국 의원, 박덕흠 의원이 선정됐다.
한편 대한토목학회는 토목공학의 학술 및 기술발전을 위해 1951년 창립돼 현재 2만6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비영리 학술단체다. 매년 1월 국가건설 및 학회발전에 기여한 회원과 외부인사에게 표창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