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분기까지 칭다오 각 은행의 신산업 관련 누적 대출금은 232억9500만 위안(약 4조1530만원)으로 연초대비 21억1800만 위안(약 3776억원)이 증가했다.
이는 2014년 들어 21억1800만 위안의 대출금이 신규 지원됐다는 의미로 특히 에너지절감 및 환경보호, 신소재 분야에 각각 14억9800만 위안, 5억6600만 위안이 제공된 것으로 집계됐다.
해양경제 관련 누적 대출액은 274억7900만 위안으로 연초대비 41억6800만 위안이 증가했다. 특히 해운 및 연해지역 관광 사업 등에 집중적으로 쓰인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