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남구 신임 부구청장에 지난 2일 박덕순(59) 지방부이사관이 취임했다. 박 신임 부구청장은 “착한 사람들이 잘 살 수 있는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남구에서 함께 일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42만 구민 모두가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도록 함께 머리를 맞대어 고민하고 현안문제를 풀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덕순 인천남구 부구청장 [사진제공=인천 남구] 한편 지난 1974년 10월 공무원에 입문한 박 신임 부구청장은 인천시 여성정책과장을 거쳐 여성가족국장, 연수구 부구청장 등 40여년간 중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인일여자고등학교 출신인 박 부구청장은 인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시책사업유공(정무장관실), 국가사회발전유공(국무총리), 국가사회발전기여유공표창(행정자치부)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관련기사인천 남구 다락 협동조합, 2017 대한민국 마을기업 박람회서 우수마을기업 선정인천 남구, 새로운 구(區) 명칭으로 ‘미추홀구’ 선정 예정 #박덕순 #부구청장 #인천 남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