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쌀 시장 전면개방과 소비감소 등에 따른 쌀 산업의 어려움을 타개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진공포장한 우리쌀 제품인 '한국의 밥心'을 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쌀의 포장을 우리의 전통적인 정서가 담긴 학, 소나무, 독도 등으로 했고 아침밥 먹기, 성인병 예방 등 쌀의 효능을 안내하는 안내물도 함께 제작 배포한다.
농관원 관계자는 "앞으로 쌀 산업 여건변화에 대응해 다양한 방법으로 쌀의 우수성과 역사성, 건강식품으로서의 장점을 홍보해 국민의 쌀 소비 확대를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