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장미빛 연인들' 24회에서는 자신에게 돈을 빌려준 사람이 백장미(한선화)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박차돌(이장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국(박상원)의 도움으로 고비를 넘긴 차돌은 형 박강태(한지상)에게 빌렸던 돈을 갚기 위해 찾아갔다. 하지만 돈을 빌려준 사람은 강태가 말한 피자집 사장님이 아닌 장미였고, 차돌은 장미를 불러내 돈을 돌려줬다.
이후 차돌과 장미의 딸 박초롱(이고은)이 장미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이 병원에 입원했음을 알렸고, 초롱을 찾아간 장미는 밥을 먹지 않는 초롱에게 놀이동산과 눈썰매장에 데려가 줄 것을 약속한 후 밥을 먹게 했다.
한편 '장미빛 연인들'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