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딸 바보'가 등장했다…'슈퍼맨이 돌아왔다' 엄태웅 "사랑스러운 지온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태웅[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태웅이 '딸 바보' 모습을 보였다.

4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엄태웅과 딸 지온이의 첫 48시간이 그려졌다.

본격적인 녹화에 앞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엄태웅은 딸 자랑을 늘어놓으며 '딸 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엄태웅은 "객관적으로 봤을 때 예쁘장한 게 아니란 건 인정한다"고 쿨하게 인사했다.

하지만 이내 "굉장히 매력 있고 사랑스럽고 똑똑하고 밥도 잘 먹는다. 흥도 굉장히 많은 편"이라며 "울음 끝도 정말 짧은 편"이라고 자랑을 이어갔다.

관련기사

• 엄태웅, 4년 만에 영화 복귀…소속사 측 "'마지막 숙제' 출연 확정"
• 4년만에 심경 고백한 윤혜진 "남편 엄태웅 용서했다"

한편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엄태웅 아내 윤혜진이 등장해 엄태웅의 육아점수를 매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