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담배판매 반토막,새해 담뱃값 인상 후폭풍 유통업계 강타

2015-01-02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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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서울 시내 한 편의점에 담뱃값이 2000원 인상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사진=김세구 기자]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새해 첫날 담배판매 반토막 소식이 전해져 새해 담뱃값 인상(2000원) 후폭풍이 새해 벽두부터 유통업계를 강타하고 있다. 새해 담뱃값 인상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새해 첫날 담배판매 반토막에 대해 지난해 첫날보다 담배 판매량과 매출이 최대 60%나 급감했다. 새해 담뱃값 인상

새해 첫날 담배판매 반토막으로 새해 담뱃값 인상 후폭풍이 유통업계를 강타하자 유통업계는 담배 수요 뿐 아니라 방문 고객 수도 감소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새해 첫날 담배판매 반토막에 대해 A편의점 업체의 1일 담배 판매량(소비자에게 넘어간 물량 기준)은 지난해 같은 날보다 58.3%, B편의점 업체의 판매량도 54%나 급감했다.

새해 첫날 담배판매 반토막에 대해 A편의점은 지난 해 12월 31일보다 1월 1일 담배 판매량이 78%, B편의점은 78%나 급감했다.

새해 첫날 담배판매 반토막에 대해 담배를 보루째 판매하는 롯데마트의 1일 담배 판매량은 지난해 신정보다 49% 감소했다. 바로 직전 주(12월 22~28일)나 지난달(12월 1~31일) 하루 평균보다 46.4%, 43.3%나 줄었다. 새해 담뱃값 인상 새해 담뱃값 인상 새해 담뱃값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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