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청양(靑羊)의 해’인 2015년 을미년 새해가 밝은 가운데 kt렌탈은 지난 1일 ‘2015년 3대 경영방향’을 제시하는 CEO 신년사를 전 임직원에게 이메일로 전하고, 2일 서울 선릉에 위치한 사옥에서 출근길 직원들에게 경영진의 새해 인사와 선물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
표현명 사장은 2015년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업계 최초로 매출 1조원 및 차량 11만대를 돌파하며 지속 가능한 1등 기업으로서의 기초를 다졌으며, 올해도 아시아 넘버원(No.1) 렌터카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전 임직원의 열정적인 도전을 강조했다.
kt렌탈의 2015년 3대 경영방향은 △‘수익성 기반의 균형성장(Profitable Growth)’ 지속 △고객 관점의 ‘혁신(Innovation)’을 통한 고객의 지지와 사랑 획득 △글로벌 수준의 경영효율성(Operational Excellence) 추진이다.
표 대표이사는 신년사와 함께 ‘2014년 kt렌탈 10대 뉴스’도 발표했다. 지난해 kt렌탈 10대 뉴스는 △New 비전 가치체계 수립 △업계 최초 매출 1조원∙차량 보유대수 11만대 돌파 △kt렌탈 오토옥션 안성 경매장 개장 △kt금호렌터카 제주 오토하우스 개관 △kt렌탈 매각 추진 발표 △ 각종 규제 정책 완화 △업계 최초 ISMS인증 획득 △고객서비스 강화(보는 ARS, 전담직원 실명제 등) △혁신적인 kt금호렌터카·그린카 홈페이지∙앱 개편 △일반렌탈 상품 다양화(3D프린터, 검안기 등)가 선정됐다.
한편 2일 오전 8시부터 서울 선릉에 위치한 사옥 1층에서 진행된 ‘새해 첫 출근길’ 행사에서는 표현명 사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출근길 직원들에게 새해 인사와 함께 ‘양 모양의 저금통’과 ‘행복 찹쌀떡’을 나누어 주며 직원 모두에게 복된 한 해가 되길 바라는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임직원 각자의 2015년 새해 소망을 적어 준비해 둔 소망보드에 붙이고 공유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