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상 조세호 “13년만에 고향에서 첫 상” 눈물 수상소감[SBS 연예대상]

[사진=SBS 연예대상 방송 캡처]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개그맨 조세호가 눈물의 수상소감을 전했다.

조세호는 30일 오후 9시 삼성동 코엑스에서 이경규, 성유리, 배성재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열린 생방송 2014 SBS 연예대상에서 예능 뉴스타상을 수상했다.

조세호는 “2001년 공채로 데뷔해 13년만에 처음으로 고향으로 돌아와 상을 받게 됐다”면서 눈물을 참지 못했다. 이어 “수상소감을 짧게 해야할 것 같다”면서도 꽤 긴 시간동안 수상소감을 이어갔다.

한편, 2014 SBS 연예대상 대상 후보에는 강호동, 유재석, 김병만, 이경규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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