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지역 새마을금고협의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홀몸 노인에게 전달 할 가정용 소화기 1,000대(1,340만원 상당)를 성남시에 기탁했다.
시는 30일 오후 2시 시장 집무실에서 ‘새마을금고협의회 소화기 기증식'을 갖고,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지역 내 70세 이상 홀몸 어르신 1,000가구에 가정용 소화기를 전달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경기도 안 좋은데 성남시민을 챙겨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소화기는 혹시 있을지 모를 화재 피해를 줄이는 안전 도구가 될 것”이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