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교범 하남시장 "36만 자족도시로 비상할 것"

2014-12-30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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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로운 청정하남 조성 박차

[사진=이교범 하남시장]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이교범 하남시장이 2015 을미년 새해에는 시민이 행복한 도시, 풍요로운 청정하남으로 비상((飛上)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내비쳤다.

이 시장은 30일 신년사를 통해 행정의 신뢰를 쌓고 시민과 소통하며 지역의 화합을 이뤄 ‘시민이 행복한 도시, 풍요로운 청정하남’을 이루고 나아가 ‘36만 자족도시로 비상’하기 위한 6가지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시민이 공감하는 열린 행정,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기업하기 좋은 도시 육성, 수준 높은 교육·문화도시 조성, 자연과 도시가 어우러지는 청정하남 건설 등이 주 내용이다.

이날 이 시장은 새해 마음가짐으로 “시장이라는 직책을 맡아 항상 시민을 대신하고 시민을 위한 시정을 펼쳐야겠다는 사명감에 충실하고 있다”며 “이 사명감을 바탕으로 시민과 소통해 시정을 추진한다면 큰 흔들림 없이 좋은 성과가 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올 해는 미사강변도시 6622세대, 위례신도시 982세대 등 입주가 본격화되는 시기”라며 “새로 유입되는 입주민들이 하남시민으로 보다 빨리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입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5대 핵심공약과 분야별 공약을 바탕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36만 자족도시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며 “ 이 모든 발전은 하남시민 모두와 함께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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