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노인복지관 보건복지부평가 '최우수'

2014-12-3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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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 노인복지관이 보건복지부의 ‘2014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품질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 기관(평가사업군별 상위 10%)으로 선정돼 주목된다.

복지부가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에 위탁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기관의 품질 및 이용자 만족도 향상을 위한 것으로 기관운영 및 제공인력 관리, 서비스 제공, 현장 평가, 이용자 만족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이와 관련 복지부는 군포시노인복지관이 운영 규정의 필요성을 정확히 인식하고, 이를 사업 전반에 체계화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군포시노인복지관은 현장평가 70점 만점에 69점, 이용자 만족도 30점 만점에 28.3점의 높은 점수를 기록했는데 이는 전국 평가 순위 6위에 해당하는 결과다.

한편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비스 제공시 수요자 전체뿐만 아니라 개별 이용자의 요구도 조화롭게 반영하려 노력할 것”이라며 “해피리본(Happy re-born)이라는 복지관 대표 프로그램 명칭처럼 항상 어르신들의 행복과 삶의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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