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임하는 공무직은 전염병 예방 접종 등 건강증진서비스, 도로파손과 하수구 준설 등 도로‧하수보수, 공공청사의 환경관리, 교통질서 행정 지도 등 시민의 행복한 생활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어려운 일을 도맡아 오던 근로자들이다.
이날 퇴임식에서는 가족, 친지, 동료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청주시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데 대한 감사와 축하의 뜻으로 이승훈 청주시장이 공로패와 기념품을 퇴직자들에게 각각 전달하였으며, 청주문화원 그린향 크로마하프 동호회의 아름다운 축하공연으로 떠나는 사람과 보내는 사람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오늘날 우리시가 중부권 최고의 도시로 발전할 수 있던 원동력이 되어 주신 퇴직자분들께 85만 청주시민과 더불어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기원하기 위해 퇴임식 축하의 자리를 마련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