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어아시아]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외교부가 인도네시아발 싱가포르행 에어아시아 QZ8501기가 연락 두절로 실종된 것과 관련해 "한국인 탑승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외교부 관계자는 28일 "현지 공관 등을 통해서 탑승객 명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에어아시아는 성명을 내고 QZ8501기가 현지 시간 28일 오전 7시24분(한국시간 8시24분)께 관제탑과 교신이 끊겼다고 밝혔다. 이 여객기에는 승객 155명이 타고 있었으며 승객 3명이 한국 국적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인도네시아 현지 매체를 인용해 전했다. 관련기사토니 페르난데스 에어아시아 CEO, 회의 중 맨몸 마사지 받아 '뭇매'에어아시아, 항공사 넘어 여행 플랫폼으로 변신 #실종 #에어아시아 #여객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