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토토가' 타임머신 타고 떠나는 1990년대

2014-12-27 11:13
  • 글자크기 설정

무한도전 토토가[사진제공=MBC]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무한도전'이 준비한 특별한 연말공연 '토·토·가'의 본격적인 막이 오른다.

1990년대 무대로 완벽한 재현을 위해 MBC '무한도전-토·토·가'가 선택한 공연 콘셉트는 바로 '타임머신'. 2014년 현재의 대기실에서 타임머신을 타고 1990년대의 공연장으로 이동하는 설정을 더해 이색적인 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활동 당시 이후 오랜만에 만나 반가움을 감주치 못하는 가수들의 대기실 풍경 등 공연 전 리얼한 상황이 공개된다. 특히 출연 가수 중 막내 동생인 S.E.S가 대기실을 찾아다니며 인사를 하는 등, 무대 뒤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될 예정.

또한 특별 MC 이본과 S.E.S의 슈가 무대를 오르기 전부터 벅차오르는 감정에 눈물을 왈칵 쏟는 등 즐거운 쇼뿐만 아니라 출연자들의 진심어린 모습까지도 그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토·토·가'의 콘셉트를 부각시키기 위해 무대디자인·촬영·자막까지 90년대식 기법들을 도입한 것은 물론, 90년대 유행했던 가수들의 희귀 셀프 카메라 영상과 2014년 버전의 '토·토·가 셀프카메라'도 공개할 예정이라 시청자들 역시 그 시절의 감회에 젖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출연자, 관객, 그리고 시청자들까지도 1990년대로 돌아가 하나가 되는 '무한도전-토·토·가' 첫 번째 이야기는 오늘(27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