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2015 비전 공유’ 워크샵에는 엔유씨전자의 300여명의 임직원과 협력업체 14개사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종부 회장은 “2015년에는 수출 주도형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이를 위한 조직의 역량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차년도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서 “생존을 위해 변화는 필수불가결”이며 “사고와 행동의 변화를 통해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정착하여 2015년에는 3배의 성장을 이루어내자”고 힘주어 말했다.
엔유씨전자는 지난 10월 업무 효율 증대를 위한 팀장 중심 조직 개편을 단행한 바 있다. 이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업무에 반영해 빠른 의사 결정을 꾀할 수 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2015 비전 공유’ 워크샵 후, 임직원들은 “간절함이 있으면 꿈을 이룰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내 꿈과 회사의 꿈을 일치화시켜 우리의 꿈을 이루고자 하는 절실함으로 나부터 변해야겠습니다. 워크샵을 통하여 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매우 좋았습니다”며 “목표 없이 열심히만 하겠다는 생각으로 살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비전에 대한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는 기본으로 하여 더 잘하고, 남들과 다르게 해서 우리 회사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엔유씨전자 측은 현재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외부 강사 초청 교육 외에도 김종부 회장의 주도 하에 자체적인 품질 교육을 시행하며 직원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조직 내 의사소통을 활성화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며, 2015 비전 달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