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올해 도민감사관 활동 상황 평가에 이어 도민감사관 토론을 통해 주민불편해소와 삶의 질 향상 방안을 위한 내년도 활동계획에 대해 의논하고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고한철 사무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위원회와 소통을 통해 새로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함으로서 제주도의 발전과 도민의 권익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도민감사관은 1년 임기의 무보수 명예직으로 42명이 위촉되어 활동 중에 있다. 종합감사 등에 참관하거나 위법·부당한 행정사항, 주민불편사항 개선을 제보하고 도정발전을 위한 건의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