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호매실 호반베르디움’ 2.14대 1의 경쟁률로 청약접수 마감

'수원 호매실 호반베르디움' 조감도.[이미지=호반건설 제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호반건설이 수원 호매실지구에 분양한 ‘수원 호매실 호반베르디움’ 아파트가 청약에서 순위내 마감에 성공했다.

2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3~24일 이 아파트 1~3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548가구 모집에 1178명이 신청해 평균 2.14대 1의 청약경쟁률로 전주택형이 마감됐다.

이중 전용 84㎡B형은 47가구 모집에 280명이 몰려 최고 5.9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호매실 지구 주거 여건과 미래 발전에 대해 분양 전부터 소비자들의 관심이 많았다”며 “최신 평면, 다양한 수납공간 등 상품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좋은 청약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플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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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호매실 호반베르디움은 전가구가 남향 위주 100% 판상형으로 구성됐다. 전용 84㎡ A·B 두 개 타입 모두 4베이, 4룸의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실내골프연습장·피트니스클럽·GX룸·샤워실·탈의실 등으로 구성된 운동시설·실내체육관과 동호회실·주민회의실·작은도서관(북카페)·키즈클럽·독서실 등 문화시설이 들어선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31일이고 계약은 내년 1월 5~7일이다. 입주예정일은 2017년 5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