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으로 추정되는 해커들의 테러 위협으로 상영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던 ‘디 인터뷰’ 제작사 소니픽처스는 상영과 함께 온라인 배포로 노선을 변경했다. 1회 다운로드 시 5달러 99센트( 약 6600원)이며 평생 소장은 14달러 99센트(약 1만 7000원)이다.
한편, FBI는 영화 개봉과 관련해 테러 가능성을 놓고 영화관들에 위험성을 알리면서 테러와 관련된 정보 입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디 인터뷰’ 상영 대책으로 합동테러대책팀을 운영 중이며, 해당 팀에는 국토안보부 대 테러기구, 해안경비대 조사국, 국경수비대, 백악관 경호팀 등이 포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