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몰테일이 운영하는 캐시백 사이트 몰리가 제휴 쇼핑몰을 대폭 확대했다.
24일 몰리는 최근 제휴 해외 쇼핑몰을 기존 40여곳에서 150여곳으로 늘렸다고 밝혔다. 최근 해외직구가 주목을 끌며 직구 시 일정금액을 포인트로 돌려받는 '캐시백 서비스'가 함께 주목받고 있는 상황을 감안한 조치다.
적립된 포인트는 업계 중 가장 최단기간인 15일만에 사용 가능하다. 또 몰테일 배송비로 결제할 수 있어 해외 배송비 부담도 덜었다.
박병일 몰테일 팀장은 "해외직구로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하는 것은 물론 각종 프로모션과 할인코드, 캐시백 사이트 혜택까지 이용하는 현명한 직구족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몰리는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기존 몰테일 계정만으로 접속 가능하다. 한국어 지원 및 한국 내 고객센터 운영으로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