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민선 6기,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종합계획’을 마련하고 오는 2018년까지 일자리 1만 7천개 창출, 고용률 78%를 목표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해당 지역의 주민들에게 임기 중에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공시하고 이를 실천하는 지역고용 활성화 전략이다.
군은 종합계획에서 ‘일자리로 희망찬 태안, 행복한 군민’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직접일자리 창출, 고용서비스, 일자리 인프라 구축 등 정부부문과 우량기업 유치 및 확장 등 민간부문 전략으로 2018년까지 650억원을 투자해 일자리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