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도청 및 산하 14개 시·군청 및 사업소 등은 기관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마이크로소프트 주요 솔루션에 대해 연간 임대 방식으로 일괄적으로 계약하게 된다. 국내에서 한 지자체가 마이크로소프트와 통합 단일 라이선스(MA, Metropolitan Agreement)를 체결한 것은 전북도청이 처음으로, 전북도청은 국내 최초로 마이크로소프트 정품 라이선스를 100% 사용하게 됐다.
이에 따라 전라북도는 △소프트웨어를 각기 구매하는 것에 비해 비용을 절감하고 △불법복제 등 라이선스 이슈의 원천적 해결 △IT 표준화를 통한 업무 생산성 향상이 가능해졌으며 △소프트웨어 관리의 부담을 덜고 관리 담당자 변경 시에도 즉각적인 인수인계가 가능한 등 운영 및 관리 효율화를 이루게 되었다.
또한 한국마이크로소프트로는 추가 비용 없이 새로운 버전의 운영체제 권한 제공, 데스크톱 PC 구축 서비스, 방문 교육, 연중무휴 핫픽스 기술 지원,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 및 오피스 365 클라우드 서비스 무상체험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