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365, 제조분야 중소기업에서 인기

2014-12-0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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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365가 제조 부문 중소기업들에게 비용 부담 없이도 스마트 오피스로 전환할 수 있는 주요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한국MS가 밝혔다. 

국내 전문 제조 기업인 TPC 메카트로닉스, 디프로매트금고, 메이빈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365를 도입해 적은 비용으로도 혁신했다. 이들 제조기업은 오피스 365를 활용하여 사내 협업 및 커뮤니케이션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실시간으로 업무 파악 및 의사 결정이 가능해졌다. 

클라우드 기반의 기업용 오피스 365는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아웃룩, 원노트 등 오피스 제품군은 물론 익스체인지, 셰어포인트, 링크 등 문서공유 및 협업 솔루션이다. 특히 중소기업의 요구에 따라 맞춤형으로 서비스가 구성돼 있어 중소기업들이 초기 투자 비용이나 IT 운영 부담 없이 쉽고 비용 효율적으로 업무 환경을 혁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TPC 메카트로닉스의 모연부 상무이사는 “해외 파트너와 고객 수가 늘어나며 재고 현황, 주문 처리 현황 등을 처리하는데 시간 소모가 많았는데 오피스 365를 통해 프로세스를 개선하게 됐다”라며 “이메일, 게시판, 전자결재의 업무 흐름을 사내에 가두어 두지 않고 전 세계 32개국에 있는 비즈니스 파트너와 고객까지 연결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직원 수 150명 이하 중소기업들의 신청을 받아 스마트워크 업무 환경으로 전환을 도와주는 ‘중소기업 트랜스포메이션 프로젝트(Transformation Project)’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기업에게는 오피스 365 비즈니스 프리미엄 전직원 1년 구독권과 함께 최신 서피스 프로 3 디바이스, 그리고 직원 대상 스마트워크 무료 방문교육 등 약 20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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