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21~22일 이틀 간 경계지역 내 닭 사육농가 85호(김제 78, 완주 6, 전주 1) 232만6000수에 대해 임상검사 결과 이상이 없어 발생 46일만인 23일부로 방역대를 해제하기로 했다.
방역대 해제에 따라 발생농가 및 오염지역(500m 내) 농가를 제외한 도내 가금농가는 입식과 출하가 가능하게 됐다.
발생농장의 가축입식은 입식시험 후 바이러스가 없을 시 가능하며 대략 41일이 소요될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이어 “축산농가는 정기적인 농장 소독, 외부인과 차량 출입통제 등 차단방역과 AI 의심 가축 발견 즉시 가축방역기관에 신고(1588-4060) 하는 등 철저한 방역활동을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