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당진어시장 준공 앞두고 입점상인 모집

2014-12-22 14:27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 당진시가 침체된 전통시장을 살리고 대형마트와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올해 1월부터 재건축에 들어 간 당진어시장이 내년 1월 말 준공을 앞둔 가운데 어시장 입주자를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

준공을 앞두고 있는 당진어시장은 총사업비 105억 5천만 원이 투입돼 연면적 5,255㎡의 지상 2층 건물로, 1층에는 점포와 좌판이 들어서고 2층에는 소비자 집객시설인 공설마트가 들어서 농산물과 과일, 수산물을 대형마트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원스톱 쇼핑 공간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입주자는 1층 어시장에 추가로 조성한 좌판을 운영할 상인으로, 모집좌판은 업종별로 각각 반건조 1개, 먹거리 3개, 갑각류 2개, 어패류 6개, 활어회 4개 등 총 16개 좌판이다.

입점 신청자격은 당진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실거주자로, 접수일 현재 국세 및 지방세 체납이 없어야 하며, 공고일 기준 현재 당진시로부터 시장사용 허가권을 받지 않은 자 등으로 입점을 희망하는 사람은 시청 홈페이지(www.dangjin.go.kr) 고시/공고 7334번을 참고해 입점 신청 서류를 작성해 시청 지역경제과 시장지원팀에 제출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