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한 ‘2014년 지자체 청소년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안전행정부 주관 정부합동평가 항목인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실적 및 청소년 통합지원체계(CYS-Net) 활성화 정도의 추진실적을 반영한 것으로, 시는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 중 시 단위 3위를 차지해 국무총리 표창 수상과 포상금 200만원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전재구 평생교육과장은 “미래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관계기관과 연계하여 청소년복지 및 보호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